'돈 받고 문제 판 교사는 자진신고 하라…걸리면 무관용' SBS뉴스
특정 학원만을 위한 모의고사 문항 판매 같은 현직 교사의 영리 행위와 관련해 교육부가 오늘부터 2주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이주호/교육부 장관 : 엄정하게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추호의 타협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부는 신고 내용에서 위법한 활동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나 징계 등 엄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장상윤/교육부 차관 : 감사 과정이나 이런 것을 연계해서 저희가 좀 더 적극적으로 법의 테두리 범위 내에서 명단을 확인하는 대로 엄정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교육부는 이번 자진신고 결과와 시도교육청 겸직 허가 자료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까지 교원의 겸직 허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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