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참사' 막은 의인…'빨리 불 꺼야 한다는 생각뿐' SBS뉴스
어릴 적 꿈이 소방관이라던 용감한 시민의 이야기, 편광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회색 연기가 순식간에 터널 안으로 퍼지던 이때, 차를 세운 한 남성이 순식간에 난간을 넘더니 터널 벽면에 설치된 소화전에서 어제 오후 2시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사패산 터널에서 발생한 트럭 화재는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벽면에 있는 소화전을 잘 활용한 덕에 금세 소통이 재개됐습니다.[김광연/서울 은평구 : 화물차 우측 하단에서 불이 나고 있더라고요. 연기가 너무 심하게 나가지고… 그런 생각은 못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 김 씨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기본적인 수칙만 알고 있으면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쑥스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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