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외국인 감독들이 외면했던 주민규, 월드컵 출전 가능할까
'대기만성의 아이콘' 주민규가 프로무대에 이어 국가대표로서도 뒤늦은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주민규는 지난 6월 6일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5차전인 싱가포르전에서 자신의 'A매치 최고령 데뷔골' 기록을 포함하여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팀의 7-0 대승을 이끄는데 기여했다.스트라이커로 선발출전한 주민규는 이날 팀이 기록한 7골중 4골에 관여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주민규는 최전방에 머물지 않고 내려와 수비를 끌고 공간을 만들어줬고 정확한 패스로 도움을 올리면서 원톱으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주민규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축구는 조 1위로 3차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을수 있었다.주민규는 현재 K리그 최고의 토종 골잡이로 꼽힌다. 최근 3년간 득점왕만 2번이나 수상했다.
클린스만의 뒤를 이어 A대표팀의 지휘봉을 잠시 이어받은 황선홍과 김도훈, 두 국내파 '임시 감독'들은 무주공산이 된 국가대표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에 34세의 베테랑 주민규를 과감하게 발탁했다. 그를 최초로 선발한 황선홍 감독은"3년간 리그에서 주민규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었다. 그것만으로도 더 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하다"라며 주민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주민규는 황선홍호 체제에서 치러진 태국과의 2연전에서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무난한 활약을 선보이며 국제대회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불식시켰다. 이어 김도훈호 체제에서는 첫 경기인 싱가포르전에서 대량득점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활약하며 손흥민-이강인 등 유럽파 윙어들과도 좋은 호흡을 선보여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주민규의 A대표팀 내에서의 입지가 아직 확고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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