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아이콘이다. 손흥민(32, 토트넘)이 전 공격수 가운데 수비 가담률 세계 1위에 올랐다. 수비하랴, 골 넣으랴 정신 없는 손흥민을 향한 팬들의 ‘짠한 마음’도 더 커지고 있다. 바로 지표를 통해 손흥민의 팀 공헌도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것도 세계 1위다. 동시에 토트넘의 올 시즌 막바지 부진과 함께, 손흥민의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연구기관인
수비하랴, 골 넣으랴 정신 없는 손흥민을 향한 팬들의 ‘짠한 마음’도 더 커지고 있다. 바로 지표를 통해 손흥민의 팀 공헌도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것도 세계 1위다. 동시에 토트넘의 올 시즌 막바지 부진과 함께, 손흥민의특히 손흥민은 수비 과정에서 빠른 속도로 질주한 거리, 상대에게 압박을 가한 횟수 등에서도 빅리그 기준으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위기 상황이나 상대 공격이 시작될 때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고, 경기 내내 상대를 압박하며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였다는 뜻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의 토트넘의 팀 전술과도 영향이 있었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공격수인 히샤를리송도 유럽리그 5대 리그 한정 질주 거리와 압박 횟수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손흥민에 이은 종합 2위를 차지했다.CIES는 “손흥민이 종합 최고점을 기록했다. 특히 커버 거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유럽 5대 리그를 기준으로는 브라질의 공격수 히샤를리송에 앞선다”면서 손흥민의 수비 관련 지표를 진단했다. 실제 경기 중에도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은 높은 위치에서부터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손흥민은 수비 커버를 위해 상대에게 전력으로 질주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이에 대해 CIES는 “해당 지표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요구하는 수비력을 반영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력이 하락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며 공격진의 지나친 수비 가담 요구가 시즌 후반부 토트넘의 경기력 부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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