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대습지 팔현습지 파괴? 이게 무슨 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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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대습지 팔현습지 파괴? 이게 무슨 짓인가' 금호강 얼룩새코미꾸리 환경부 팔현습지 낙동강유역환경청 정수근 기자

공사 현장 부근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얼룩새코미꾸리가 발견됐다. 멸종위기종 수달과 흰목물떼새가, 천연기념물 원앙과 황조롱이도 목격됐다. 대구의 3대 습지 중 하나인 팔현습지에서다.

그런데 돌연 180도 입장을 바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이번엔 산책로 공사 재개를 약속하는 주민설명회를 5월 30일 오후 2시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다시 열면서 물의를 빚고 있는 것이다. 금호강 공대위는 30일 오후 1시 30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호강 공대위는"도대체 환경부가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 행정을 펼쳐도 되는 것인가?"라며"환경부는 이 나라 국토환경을 제대로 지키라고 있는 부서다. 그런 부서가 일부 주민들의 선동에 휘둘려 어떻게 하천 보전에서 개발로 입장을 180도 전환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되물었다. 또한"이는 스스로 환경부이기를 포기한 명백한 직무유기로 거센 비난을 자초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지금 산책로가 놓이게 될 곳은 원앙과 황조롱이 같은 수많은 새들과 나비를 비롯한 수많은 곤충과 수달과 삵과 너구리와 고라니와 같은 야생동물들 그리고 얼룩새코미꾸리를 비롯한 수많은 물고기들의 땅"이라며"그들의 땅을 더 이상 약탈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들과 공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팔현습지를 더 이상 건드려서는 안 된다. 지금도 너무 많이 개발됐다. 더 이상의 개발은 탐욕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라져가는 수많은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생명체들이 모여 사는 금호강 습지는 대구 시민 모두의 자랑거리이자 우리들 모두의 쉼터다. 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주민설명회와 환경청장의 태도를 일순간 망가뜨리는 일부 주민들의 힘자랑은 단순히 일탈적인 개인들의 힘자랑이 아니라고 볼 수밖에 없다.

억지로 절벽에 길을 내고 멀쩡한 도로를 넓혀 생태계를 파괴할 일이 아니고 오히려 지금 있는 제방도로의 위험한 차량통행을 막아서 산책로 기능을 살려야 한다. 이것이 상생의 최선이다. 길은 핑계다. 길은 이미 많이 있다. 따라서 이 공사는 당장 취소가 정답이다.""환경부가 공사를 못해서 안달이 났다. 환경부가 건설부가 됐다. 그렇게 환경부가 자기조직의 존재 이유를 배반해가면서 국민의 혈세로 산책로를 짓겠다고 하는 팔현습지가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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