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원전 대응에서 부산시 목소리 안 들려' 부산시의회 대심도_사고 고리2호기 김보성 기자
부산시를 상대로 한 올해 첫 부산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원전 문제, 대심도 사고 등 지역의 안전 현안을 놓고 질타가 쏟아졌다. 부산시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지만, 비판 여론은 사그라지지 않는 분위기다.
고리2호기의 수명연장, 영구 핵폐기장화에 대한 우려 등 지역 민심을 전달한 이 의원은" 부산시나 시장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라며"부산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늑장대응' 논란이 불거진 대심도 붕괴사고도 시의회 시정질문대 위에 올랐다. 해양도시안전위 박종철 시의원은 도시철도 인접 구간에서 1000t에 달하는 토사가 유출됐음에도 뒤늦게 이루어진 대처 과정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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