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납치·살인사건, 코인 투자 갈등이 청부살인으로 시세조작 처벌은...쉽지않다?
지난달 발생한 이른바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배경으로 가상자산 투자를 둘러싼 갈등이 거론되면서 코인 시세조작의 처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유씨 부부는 2020년 11월 A씨를 통해 P코인에 약 1억원을 투자하고 홍보·마케팅 업무를 함께 맡았는데 이듬해 초 가격이 급락하면서 손해를 보자 A씨에게 원한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함께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에게도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두 차례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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