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낙연계 의원들을 체포안 반란표를 주도한 배후 세력으로 보고 있습니다.\r이재명 개딸 이낙연 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이 미국에 체류 중인 이낙연 전 대표에게 맹비난을 쏟아 붓고 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때 민주당에서 이탈표가 많이 나온게 이낙연 전 대표 책임이란 것이다.
이들이 이 전 대표에게 화살을 겨눈 건 이낙연계 의원들을 체포안 반란표를 주도한 배후 세력으로 보기 때문이다. 한 친명계 핵심 의원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경기지역 이낙연계 의원들이 조직적으로 전화를 돌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은 이낙연계가 ‘포스트 이재명’ 체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결국엔 이 전 대표를 다시 옹립할 것으로 의심한다.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캠프가 대장동 의혹을 본격적으로 공론화한 만큼 사법리스크의 원흉이라는 시각도 있다. 비명계도 “민주정당에서 색출은 있을 수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상민 의원은 라디오에서 “나치 시대에도 기독교 신자를 색출하려고 십자가 밟기를 강요했다. 민주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민주당에서 이런 정치문화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조응천 의원도 “문자들을 보면 저를 비롯해 타깃으로 삼은 의원들을 사람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고, ‘십자가 밟기’를 강요하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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