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 정찬민,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이틀 내리 선두 SBS뉴스
정찬민은 오늘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스릭슨 투어를 거쳐 작년에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정찬민은 스릭슨 투어 장타왕에 이어 KPGA 코리안투어 장타왕에 오르는 등 남다른 장타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올해도 이 대회에 앞서 치른 두 차례 대회에서 50위 밖으로 부진했던 정찬민은 이번 대회에서는 압도적 장타와 함께 정확한 샷과 퍼트를 뽐냈습니다.정찬민은"첫 홀에서 OB를 낸 뒤 마음을 다잡으려 애썼다. 이후 드라이버는 가능하면 잡지 않고 우드와 아이언으로 티샷했다. 그 덕분에 오늘 3언더파를 쳤고 선두권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람한 체격으로 350야드는 쉽게 쳐내는 정찬민은"단타자가 되어도 좋으니 우승하고 싶다. 챔피언으로 불리는 게 목표인 만큼 영리한 골프를 하려고 한다"고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이정환은 오늘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잡아 30타를 쳤습니다.디펜딩 챔피언이자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김비오는 3타를 줄여 7언더파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상금랭킹 1위이자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박상현은 오늘 1타를 잃어 2언더파 공동 30위로 3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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