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 · 최항 · 한유섬 홈런포…SSG, 5일 만에 선두 복귀 SBS뉴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 wiz와 KBO리그 홈경기에서 최주환과 최항, 한유섬의 홈런에 힘입어 10대 2로 완승했습니다.SSG 2번 타자 최주환은 1회 원아웃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한 차례 파울 홈런을 우측 외야로 날린 뒤 kt 선발 보 슐서의 시속 150㎞ 빠른 공을 퍼 올려 이번에는 우측 관중석으로 타구를 날렸습니다.줄곧 2군에 머물다가 오늘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한 최항이 투아웃 1, 2루에서 슐서의 시속 149㎞ 속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SSG 선발 투수 커크 맥카티는 강백호, 알포드, 황재균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빠진 kt 타선을 손쉽게 요리하고 시즌 3승째를 따냈습니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14대 1로 대파하고 연패를 끊었습니다.노아웃 1, 3루에서 피렐라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삼성은 김지찬의 보내기 번트로 이어간 원아웃 2, 3루에서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2점을 뽑고 키움의 중계 플레이 실책을 틈타 1사 3루로 찬스를 이어갔습니다.오재일은 4회 희생플라이, 7회 우전 적시타로 4타점을 올렸고, 피렐라는 3루타 빠진 사이클링 히트로 맹활약했습니다.타선과 엇박자로 유독 승운이 없던 삼성 선발 앨버트 수아레즈는 오늘은 화끈한 지원 덕에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의 위력적인 투구로 손쉽게 시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한화는 선발 페냐가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5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고,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멀티 홈런을 터뜨리는 등 홈런 4방을 앞세워 두산 마운드를 두들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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