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1급 비밀 취급권한 600명 넘게 보유' 군 장성·각급 장교·정보부대 사병까지 포함 ’2급 비밀’…미 국방부·안보기관 다수 열람 추가 문건 가능성…'러·중, 입수했을 수도'
이른바 '1급 비밀'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인데 유출된 문건이 더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패트릭 라이더 / 미 국방부 대변인 : 이번 일은 기밀 취급 규정을 의도적으로 어긴 범죄행위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군 장성뿐 아니라 이번 사건처럼 정보부대 소속 일부 사병까지 같은 접근 권한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국가 기밀이 과연 그에 걸맞게 다뤄지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패트릭 라이더 / 미 국방부 대변인 : 우리는 기밀 배포 명단에 대한 검증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정보 생산물이 어떻게 어디에서 공유되는지, 그리고 다른 단계들도 평가하고 있습니다.][스테판 두자릭 / 유엔 대변인 : 유엔 사무총장이 러시아에 유화적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유엔 사무총장은 어느 나라에도 유화적이지 않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갈등이 국제법 위반임을 분명히 해 왔습니다.]과거 정보 유출로 홍역을 치를 때마다 관리 강화를 앞세웠던 미국 정부는 이번 사태로 또다시 크게 체면을 구겼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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