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과 중국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 이후 중국의 친강 외교부장이 미국을 방문하는 등 고위급 대화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악화 일로를 걷던 양국 관계가 대화와 소통이 있는 경쟁 국면으로 바뀌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됩니다.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2월 이른바 '정...
악화 일로를 걷던 양국 관계가 대화와 소통이 있는 경쟁 국면으로 바뀌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됩니다.이번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대화 있는 경쟁 국면'으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그러면서"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지만 관계가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게 책임감 있게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 미 국무장관 : 중국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양쪽 모두 관계를 안정시켜야 할 필요성에 동의합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은 중국의 정당한 권익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아직 두 나라의 갈등 요소는 여전하지만, 관계를 안정화해야 한다는 데 합의한 것은 이번 만남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히고 있습니다.두 정상 간의 만남은 오는 11월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하반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전화] 02-398-8585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美中 '양국관계 안정 필요, 고위급 소통 유지'…대만문제 '충돌'(종합3보) | 연합뉴스(베이징·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이상헌 특파원=미국과 중국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양국 관계 안정화 필요성에 뜻을 같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中 '양국관계 안정화 필요…친강 방미 등 고위급 소통 계속'(종합2보) | 연합뉴스(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미국과 중국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 안정화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매수 문의도 없어'…올 1분기 상가 거래량 10년만에 최저'경기가 안 좋을 때 제일 먼저 타격받고 제일 늦게 회복하는 게 상가' 상가 규제완화 상업용부동산 업무용부동산 오피스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편리한 키오스크의 어두운 이면편리한 키오스크의 어두운 이면 키오스크 배리어_프리 디지털소외 손현영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바이든, '美中 관계, 올바른 길 위에 있어…진전은 없어'(종합)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현재 미중 관계가 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中, '정찰풍선' 옆으로 치운 채 '대화있는 갈등기'로 | 연합뉴스(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년 만에 이뤄진 토니 블링컨 장관의 중국 방문과 미·중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