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 대변인 '민심이 윤석열 정부에 등을 돌릴 때마다, 무능한 정권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검찰이 이재명 죽이기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리더십 백현동 체포동의안 혁신위 김은경 검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띄운 혁신위원회가 조기 해산하고, 백현동 개발 특혜 관련 검찰의 소환 통보까지 이어지면서 이 대표의 리더십이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이 대표가 비명계의 반발을 잠재우며 혁신안을 어디까지 수용할지가 향후 정국을 돌파할 중대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당 혁신을 위해 출범한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10일 △대의원·권리당원 표 가치 동등화 △현역 공천 페널티 강화 △당 정책역량 강화 등 혁신안을 발표한 뒤 조기 해산했다. '노인 폄하' 발언 등 각종 논란에 발이 묶여 계획했던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당초 임기보다 한 달 일찍 활동을 멈췄다. 김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그동안 부족한 말로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드린다"며"피와 땀의 결과가 저의 여러가지 일로 가려질까 그게 가장 두렵다"고 밝혔다.이제 공은 이재명 지도부로 넘어갔다.
이 때문에 향후 대의원제 권한을 두고 친명계와 비명계의 갈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일례로 혁신위 소속 비명계 황희 의원은 이날 혁신안 발표 자리에 불참하면서 간접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비명계 이원욱 의원은 SNS를 통해"혁신 대상은 당 안에서 가장 기득권을 많이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며"당 최고의 기득권자, 수혜자는 이재명 대표다. 용퇴를 결단하시겠나. 이 대표의 응답을 기다리겠다"고 사퇴를 요구했다. 반면, 친명계 양이원영 의원은" 희망을 갖고 마지막까지 뭐라도 해보려고 애쓴 흔적이 보여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반겼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다시 떠오른 점도 고비다. 검찰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에게 소환통보했다. 검찰과 이 대표 측은 신경전 끝에 오는 17일 출석하기로 결론을 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입장문 대독을 통해"민심이 윤석열 정부에 등을 돌릴 때마다, 무능한 정권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검찰이 이재명 죽이기에 나섰다"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당당히 소환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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