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루 확진자 600명↑ '비상'…재유행 돌입했나 SBS뉴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특히 도쿄는 286명으로 하루 확진자 수로는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또 지금까지 주일 미군 138명의 감염이 확인된 오키나와에서는, 기지에 드나든 일본인 택시기사가 확진돼 기지 밖 확산 우려도 현실이 됐습니다.확진자 증가 추세가 '제2파', 즉 재유행이라는 분석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방역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아베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국내 여행비용을 보조해 주기로 한 결정도 도마 위에 올랐는데, 일본 정부는 도쿄를 여행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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