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 재개에 원/달러 환율 상승…1,215원 마감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오른 1,215.2원에 시작해 1,21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다 개장가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 국가들에 대한 가스구매 대금의 루블화 결제를 강행키로 한 것도 유럽 주요국의 경기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달러화 강세를 가져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3월 무역수지가 1억4천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시장 참가자들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3월 고용지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3.42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78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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