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 사상 최초로 태극 마크를 단 외국 국적 선수인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선수단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습니다.
천병혁 기자=한국 야구대표팀 사상 최초로 태극 마크를 단 외국 국적 선수인 토미 현수 에드먼이 선수단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한 야구대표팀을 지원하는 KBO 직원들은 에드먼이 각종 훈련 방식과 이동은 물론 음식을 비롯한 클럽하우스의 다양한 문화에도 잘 적응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내야수 토미 현수 에드먼과 어머니인 곽경아 씨. [에드먼 인스타그램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호텔에서 나오는 음식에 더해 갈비와 불고기, 김치는 물론 명란젓을 비롯한 여러 가지 밑반찬을 따로 제공하고 있다.한국어도 많이 늘었다.이강철 감독과 대화하는 에드먼선수나 코치, KBO 직원들이 식사했냐고 물어볼 때 언제"네" 하고 언제"응"해야 하는지 잘 구분하지 못하겠다는 것이다.하지만 얼굴만 보고 나이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상황이기에 존댓말을 써야 할지, 반말로 해야 알지 헷갈린다는 것이다.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에드먼은 선수단이 받는 대우에 대해서도 개의치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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