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타순 윤곽 드러난 이강철호, 오릭스·한신과 최종 모의고사 | 연합뉴스

[WBC] 타순 윤곽 드러난 이강철호, 오릭스·한신과 최종 모의고사

신준희 기자=5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버팔로스 스타디움에서 WBC 한국 대표팀 에드먼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3.3.5 [email protected]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시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구단인 오릭스 버펄로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WBC 사무국에서 배정한 공식 연습경기인 이 경기부터 김하성-토미 현수 에드먼 키스톤 콤비가 정상적으로 출격할 수 있다. 신준희 기자=5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버팔로스 스타디움에서 WBC 한국 대표팀 김하성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2023.3.5 [email protected]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도 18경기에 1번 타자로 출전해 타율 0.242에 출루율 0.342로 제 몫을 했다.왼쪽과 오른쪽 타석에 모두 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인데, 5일 오사카시 마이시마 버펄로스 스타디움에서 소화한 대표팀 공식 훈련에서는 오른쪽 타석 타격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클린업트리오는 이정후∼김현수∼박병호가 유력하다.여기에 지난 시즌 35홈런으로 KBO리그 홈런왕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린 박병호가 5번 타순에서 장타력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 신준희 기자=5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버팔로스 스타디움에서 WBC 한국 대표팀 최정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3.3.5 [email protected]김하성이 3루수로 들어가고, 오지환이 유격수로 출전하는 '플랜B'까지 마련할 정도였다.오릭스, 한신과 두 차례 연습경기는 최정의 출전 여부를 결정할 마지막 시험 무대다. 신준희 기자=5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버팔로스 스타디움에서 WBC 한국 대표팀 이강철 감독이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2023.3.5 [email protected]대표팀은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여주는 백업 내야수 오지환과 김혜성이 있지만, 견고한 수비 짜임새를 위해서는 최정이 3루수로 나서고 김하성-에드먼이 키스톤 콤비로 출전하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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