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구로 8살 딸 머리 내리친 엄마…지켜본 아들도 내쫓았다 SBS뉴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13일 오전 3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허리 교정용 운동기구로 딸 B 양의 머리를 때려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A 씨는 늦은 시각까지 잠을 안 잔다며 C 군을 집 밖으로 쫓아내 학대한 혐의도 받습니다.그러면서"다만 피고인이 이혼 후 혼자서 피해 아동들을 힘들게 양육했다"며"자녀들이 말을 듣지 않자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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