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에 발 담갔다가…급류 휩쓸린 10대 숨져 SBS뉴스
오늘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자정쯤"친구가 물에 빠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 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이날 A 군은 친구 5명과 함께 대전천변 인근 정자에서 어울리다가 대전천으로 내려갔으며, 하천에 발을 담갔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전날 호우경보가 발효됐던 대전은 대전천 하상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오후 7시쯤 하천변 등에 진입을 금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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