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할퀸 물폭탄 '세계유산'도 삼켰다…문화재 40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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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할퀸 물폭탄 '세계유산'도 삼켰다…문화재 40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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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장마가 할퀴고 가면서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문화유산이 물에 잠기거나 쓰러지고 훼손됐습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주 공산성 일대가 호수로 변했습니다. 바로 옆 금강이 넘치면서 누각인 '만하루'는 지붕만 겨우 물 밖으로 드러나 있습니다.경북 칠곡에 있는 4백 년 역사의 매원마을로 가보겠습니다. 집 대문이 통째로 부서졌는데요, 흙과 돌로 지어져 비가 많이 내리면 위험합니다.이번 장마로 피해를 본 국가유산은 모두 40곳입니다. 큰 비가 내릴 때 마다 문화재 피해가 큽니다.

선제적으로 재해 예방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옵니다.이번 장마기간 전국적으로 평균 5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최근 닷새간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집중됐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엔 최고 350mm 이상, 충청과 남부 내륙에도 최고 250mm 이상의 호우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엔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비가 오지 않을 때 피해복구와 예방을 미리미리 해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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