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지퍼백 속 사람 심장 가리키며 '내가 쓰던 거'…그녀의 사연 SBS뉴스
최근 SNS에서는 '사람의 심장을 지퍼백에 보관하는 여성'에 대한 영상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습니다.영상에 등장하는 이 여성의 이름은 제시카 매닝으로 장기 기증을 통해 심장을 이식받은 수혜자입니다.이미지 확대하기 정상 심장의 절반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약한 심장을 갖고 태어난 매닝은 3살이 되기 전에 2번의 개심술을 포함해 무려 200번이 넘는 크고 작은 수술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매닝이 25살이 되던 해, 심장 이식 수술을 받게 되었고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이에 그는 자신의 기존 심장과 방부제를 지퍼백 안에 넣고 보관하면서 이와 관련한 영상을 제작해 SNS에 업로드하기 시작했습니다.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닝은"장기 기증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야 한다고 느낀다"면서"실제 심장을 보여주며 장기기증에 대해 이야기하면 90%의 사람들은 흥미로워한다"라고 전했습니다.또한 매닝은"나중에 집을 사게 된다면, 기존 심장을 묻어 나무를 심고 싶다"며"그 나무를 기증자에 바치고 싶다"라고 이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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