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채팅 금지' 했는데…또 미성년자 성 매수 시도 SBS뉴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법 형사 8 단독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그는 지난 2011년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또다시 미성년자를 성 매수해 2차례 징역형과 함께 2024년까지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받았습니다.하지만 A 씨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용돈을 주겠다"며 미성년자 성 매수를 하려다 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에 적발됐습니다.신속수사팀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에서 '미성년자 채팅 금지'를 준수사항으로 부과받은 성범죄 전과자는 10여 명에 불과합니다.
문희갑 인천보호관찰소장은"전자발찌 부착 대상자가 다시 성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더 강화하겠다"며"앞으로도 보호관찰관의 정당한 지도·감독에 불응하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대상자는 엄정히 조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태풍 ‘카눈’ 대비 10개 시도 7천3백여 명 사전 대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응해 10개 시도 64개 시군구에서 7천383명이 마을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잼버리에 군복무 BTS 동원해 국격 높여야 한다는 국민의힘 성일종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잼버리 뒷수습을 위해 군복무 중이거나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BTS를 동원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꺼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년 공립초 교사 3천108명 선발 예고…올해보다 12% 감소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공립초등학교 신규 교사로 3천108명, 중·고등학교 교사로 3천907명을 선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년 초등교사 3,108명 선발 예고…올해보다 12% 줄어내년에 임용하는 신규 교사 수가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용서 안 했는데 왜 판사가'…'초등생 성매매' 6명 모두 집행유예 '울분''피해자가 용서를 안 하는데 왜 판사가 공탁을 걸었다고 해서 용서를 해주냐. 나는 그 돈 필요 없다' 강원도 강릉에서 초등학생 2명을 상대로 성매매를 제안하고 성관계를 한 남성 6명이 최근 1심에서 집행유예 등 모두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풀려나자 피해 아동의 부모는 즉각 항소하며 엄벌을 호소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직선거법 위반' 전태선 대구시의원, 1심 벌금 400만 원'공직선거법 위반' 전태선 대구시의원, 1심 벌금 400만 원 전태선 공직선거법_위반 벌금_400만_원 대구시의원 조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