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립초 교사 3천108명 선발 예고…올해보다 12% 감소
[연합뉴스TV 제공]교육부는 9일 각 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2024학년도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총 8천9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올해와 내년 사전 예고 인원을 비교하면, 초등은 11.7%, 중등은 5.1% 각각 줄어든다.반면 서울, 충남, 경남 등 3곳은 선발 인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중등 교사는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제주 등 10곳이 선발 인원을 줄이겠다고 공고했다.
이재윤 기자=교육부는 9일 각 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2024학년도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총 8천9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은 올해 대비 23.1% 감소한다.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4곳은 선발 예고 인원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이 밖에 보건 교사는 올해보다 3.3%, 사서 교사는 108.3%, 전문 상담 교사는 48.4% 각각 선발 인원이 늘어날 예정이다.각 교육청은 정년·명예퇴직자, 학생과 학급 수 등을 반영해 9∼10월께 최종 선발인원을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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