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석 볼빅 대표재고관리·미국지사 재정비 등지난 3년간 회사 정상화시켜아마골퍼 위한 프리미엄 볼에최초 무광 우레탄 컬러 기술로최고 성능볼, 글로벌 선두 자신
최고 성능볼, 글로벌 선두 자신 ◆ K골프 이제는 세계로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볼 브랜드 볼빅에 2024년은 잊지 못할 한 해가 됐다. 1980년 선보여 승승장구한 볼빅은 최근 수년간 슬럼프를 겪었다. 그리고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다시 챔피언을 노리는 베테랑처럼 제대로 볼빅이라는 브랜드를 골퍼들 마음에 새길 준비를 마쳤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만난 홍 대표는"사실 2년 정도면 회사의 모든 시스템을 정상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3년이나 걸렸다"고 돌아본 뒤"잃어버린 시간은 아쉽지만, 최고의 볼을 만들어 볼빅이라는 이름을 골퍼들에게 제대로 알릴 기반이 마련됐다. 이제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볼빅은 소중한 '한국 골프기업' 중 하나다. 세계적으로도 혁신을 위한 연구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직접 하는 골프볼 브랜드는 손에 꼽을 정도다. 볼빅은 어렵지만 힘든 길을 걸어왔고 '컬러'라는 콘셉트, 독창적인 기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해왔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홍 대표는"과거 볼빅은 컬러볼 시장을 선도하며 급성장했지만, 지금은 경쟁사들이 비슷한 제품을 출시하며 차별성이 희미해졌다"면서"기존 시장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고급화된 제품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홍 대표는"일단 스윙 스피드가 시속 90마일인 아마추어 골퍼에게 최고의 비거리와 스핀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볼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고성능 제품으로, 중간 가격대 시장을 먼저 공략하려 한다"고 밝혔다.
악성 재고가 쌓이고 판매망이 무너졌던 미국 시장 재공략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악성 재고를 정리했고, 미국 지사에 한국 직원을 파견해 강력한 관리 체제를 구축했다. 홍 대표는"미국 소비자들에게 '메이드 인 코리아' 볼빅의 품질을 강조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어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에 적합한 접근 방식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작년에 거의 10년 만에 처음으로 이익다운 이익이 나왔다"고 환하게 웃어 보인 홍 대표는"내부 시스템, 유통구조 개선, 재고 관리, 미국 지사 전환 등 기업이 제대로 달려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조직도 슬림화돼 제대로 회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골퍼들에게 다시 볼빅의 귀환을 제대로 알리겠다고 힘줘 말한 홍 대표는"장기적으로는 초고급 골프공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이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브랜딩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속보] “미래 경쟁력 AI반도체, 중국엔 못 줘”...美 對中 수출 원천 차단, 한국은?美정부, 수출통제 세계로 확대 한국 등 동맹국은 예외 적용 해외 데이터센터도 허가받아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담·혁신·포용의 리더십으로 ‘착한 6연임’…금메달 신화 더 이어간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으로서 6선 연임을 확정하며 한국 양궁의 세계 정복에 큰 공헌을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자가 된 시민들, 한국 현대사를 품은 장엄한 모습윤석열 체포를 위한 촛불집회, 사태의 흐름과 세계 언론의 보도, 한국 현대사에 기록될 명장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미국 강대국 세력권 강화 '거대한 체스판' 만들겠다차태서 성균관대 교수는 트럼프 귀환이 자유주의 세계 질서를 종식시키고 강대국 간의 세력 균형을 위한 '거대한 체스판' 세계로 전환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픔 딛고 날개 펴나…무안국제공항 정상화 과제 '산적'(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179명의 소중한 생명이 스러진 무안국제공항이 아픔을 딛고 다시 세계로 향해 날개를 펼 수 있을지 관심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령화 쇼크, 국가 재정 직격탄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2035년 한국 GDP 중 복지 비용이 OECD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재정 부담 증가 우려, 재정준칙 도입 필요성 강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