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는 마동석에게서 무서운 모습이 아닌 '러블리함'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범죄도시3 마동석 아오키무네타카 글로벌빌런
'범죄도시' 시리즈와 마석도 형사를 더욱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건 '빌런'이다. 1편에서 윤계상이 연기한 장첸, 2편에서 손석구가 연기한 강해상은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출격 준비를 마친 '범죄도시 3'에서는 시리즈의 주역인 빌런이 두 명이나 등장한다. 그중 한 명은 시리즈 최초 글로벌 빌런 리키다. 무자비하게 일본도를 휘두르는 리키를 연기한 건 '바람의 검심' 시리즈로도 유명한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다.'범죄도시 3'를 통해 한국 영화에 처음 도전한 아오키 무네타카는 이번 작품에 합류하게 되자 '바람의 검심' 무술팀을 직접 섭외해 일본에서부터 액션 연습을 시작할 정도로 애정을 갖고 참여했다. 그만큼 액션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중요한 요소이면서 자신이 연기할 리키라는 캐릭터를 설명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장이수가 너무 좋다. 그리고 다들 캐릭터가 너무 멋지다. 이번에도 정말 멋진 배우가 많이 나와서 기쁘다. 개인적으로는 쿠니무라 준 선배님의 존재가 굉장히 컸다. 짧지만, 이치조 회장의 위압감을 잘 표현해 주셨다. 그 덕분에 이치조 회장의 명령을 받아 리키가 한국에 왔다는 설정에도 설득력이 생겼다. 작품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신 거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다.주성철. 리키를 포함한 나머지 세 명도 물론 나쁘긴 하지만, 주성철은 정말 최악이라 생각한다. 주성철은 속에 뭔가 흑심 같은 게 가득할 거 같은 면이 강하다 보니 다른 악역에 비해서는 좀 더 나쁜 거 같다.한 분의 이름만 대기가 너무 어렵다. 이상용 감독님도 물론 같이하고 싶고, 이번에 같이 한 '범죄도시' 팀은 정말 가족 같은 느낌이라 다시 작업하고 싶다.가장 큰 차이점은 내가 참여하게 된 이유이기도 한데, 두 명의 빌런이 등장한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마석도의 매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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