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CCTV 보니…문 열려있는데 '우왕좌왕' SBS뉴스
오후 5시 1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녀 경찰관 2명이 빌라 앞에 도착하자 피해자인 40대 여성의 남편 A 씨가 현관문을 열어줍니다.건물 위층에서 급하게 내려오다 이들을 만난 여성 경찰관은 방금 목격한 상황을 설명하듯 목을 찌르는 시늉을 합니다.[김민호/피해자 측 법률대리인 : 태연하게 내려갑니다.
사건의 긴박성이라든지 피해 구조의 다급함 이런 건 전혀 보이지 않고요.][김민호/피해자 측 법률대리인 : 현장에 재진입할 시간은 충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주저했고 범인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진압할 의지가 없었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피해자 측은 경찰의 부실 늑장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놓쳤고, 남편이 범인을 제압할 때까지 출동 경찰관들이 한 일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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