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흉기난동 CCTV 공개...'경찰, 문 열려 있는데 안 올라가'

대한민국 뉴스 뉴스

층간소음 흉기난동 CCTV 공개...'경찰, 문 열려 있는데 안 올라가'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1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9%
  • Publisher: 63%

[앵커]지난해 11월, 인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경찰의 부실 대응이 논란이 됐던 것 기억하실 텐데요.5개월 만에 피해 가족이 당시 경찰의 대응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해 공개했습니다.출입문이 열린 걸 보고도 올라가지 않고, 범행 현장 모습을 설명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장면 등이 고스...

5개월 만에 피해 가족이 당시 경찰의 대응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해 공개했습니다.층간소음 다툼 신고가 접수된 3층에서 비명이 들리자 1층에 있던 40대 박 모 경위와 거주자가 급하게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 갑니다.피해자 남편 혼자 부리나케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모습에도 아랑곳없이 박 경위는 도망쳐온 김 순경 뒤를 따라 유유히 건물을 빠져나갑니다.무전기로 지원을 요청하고 삼단봉과 테이저건까지 꺼내고 나서야 다시 들어가 보려 하지만 현관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러는 사이 3분의 시간이 지체됐고, 그동안 혼자 뛰어 올라간 남편은 맨손으로 흉기를 든 남성과 맞섰습니다.도망쳐 나온 김 순경은 밖에서도 문 열기에 집중하기는커녕, 펄쩍 뛰면서 무언가를 설명하기 바빴습니다.피해 가족 측은 김 순경이 그동안 정신적 충격으로 범행 현장이 기억 안 난다고 해명해왔지만, 거짓이었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당시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뇌 손상으로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뒤 지금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층간소음 흉기난동' 영상 공개...'현장 벗어난 경찰''층간소음 흉기난동' 영상 공개...'현장 벗어난 경찰'[앵커]지난해 11월,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다툼 끝에 흉기 난동이 벌어진 사건, 기억하실 텐데요.피해자 가족 측이 사건 발생 다섯 달 만에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공개했습니다.출동한 경찰관들의 부실 대응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 경찰은 죄송하다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흉기난동 현장에 시민 두고 피한 경찰'...사건 5개월 만에 CCTV 공개'흉기난동 현장에 시민 두고 피한 경찰'...사건 5개월 만에 CCTV 공개[앵커]지난해 11월 인천 흉기 난동 현장에 도착한 경찰의 소극적인 대처로 일가족이 크게 다친 일이 있었죠.오늘 피해 가족이 당시 상황이 담긴 빌라 CCTV 영상을 5개월 만에 확보해 공개했는데요.출입문이 열려있는데도 올라가지 않고 멈칫하거나 범행 현장 모습을 손짓으로 묘사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모습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층간소음 흉기난동' 영상 공개...'경찰, 문 열렸는데도 안 올라가''층간소음 흉기난동' 영상 공개...'경찰, 문 열렸는데도 안 올라가'’층간소음 흉기 난동’ 피해자 측, 오늘 기자회견 / 경찰 ’부실 대응’ 논란…당시 CCTV 공개 / 현장 뛰어간 피해자 가족…경찰관은 건물 밖 나가 / 현관문 열려 있는데…한동안 건물 들어가지 않아 / 피해자 측 '현관문 잠겨 있었다는 해명은 거짓'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흉기난동' 이탈 경찰관, 밖에서 칼 찌르는 장면 재연하고 있었다'흉기난동' 이탈 경찰관, 밖에서 칼 찌르는 장면 재연하고 있었다그 시각 피해자의 남편과 딸은 범인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습니다.\r인천흉기난동 경찰관 CCTV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흉기난동' 이탈 경찰관, 밖에서 칼 찌르는 장면 재연하고 있었다'흉기난동' 이탈 경찰관, 밖에서 칼 찌르는 장면 재연하고 있었다그 시각 피해자의 남편과 딸은 범인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습니다.\r인천흉기난동 경찰관 CCTV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1 14: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