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제주, 하늘길에 바닷길도 모두 끊겼다](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24/sbs8news/915478851109933818214-915478851109933818214-1617709037579300866.webp)
[현장] 제주, 하늘길에 바닷길도 모두 끊겼다 SBS뉴스
제주지방기상청은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와 한파경보, 산지 외 지역에는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오전 10시 기준 한라산에는 사제비 16.1㎝, 삼각봉 16㎝, 어리목 10.5㎝ 등의 눈이 쌓였습니다.기온도 뚝 떨어져 일 최저기온이 제주 -3.2도, 서귀포 -3.3도, 성산 -4.7도, 고산 -3도 등 영하권에 최저 체감온도는 제주 -11.
2도, 서귀포 -7.3도, 성산 -11.1도, 고산 -13.8도 등 강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산지 대설경보 발효로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습니다.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공항에서는 오늘 출발·도착 항공편이 전편 결항했습니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는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8개 항로 여객선 10척과 마라도·가파도 여객선, 우도 도항선 모두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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