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차림으로 돌담 거닐며 명절 분위기 만끽 전통놀이 체험…아이·어른 모두 ’동심’으로
특히 내일부터 강추위가 예보돼 있지만 가족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계묘년 벽두에 등장한 토끼들은 눈에 띄는 외모로 아이들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임재리 / 인천광역시 영종도 : 저희는 시댁이 전주라서 인천에서 전주로 내려왔는데요. 날씨도 따뜻하고 걷기가 굉장히 좋아서 지금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아기가 토끼도 보고 해서 더 좋아해요.]두 손 번쩍 든 얼굴에 기쁨이 번집니다.탁 트인 겨울 바다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이들을 품었습니다.[이정우 / 서울특별시 잠실동 : 본가가 부산인데 명절이라 이렇게 부산 내려온 김에 아기한테 바다 보여주려고 잠깐 들르게 됐습니다. 날씨도 좋고 너무 좋네요.][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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