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부와 대통령실을 포함한 고위 당정협의회가 열립니다.오늘 회의에서는 한일 정상회담 성과와 후속 조치부터, 남부지방 가뭄, 부산엑스포 유치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고위 당정협의회 현장 연결해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김기현 / ...
오늘 회의에서는 한일 정상회담 성과와 후속 조치부터, 남부지방 가뭄, 부산엑스포 유치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우리 당의 신임 지도부와 정부 그리고 대통령실이 갖는 첫 번째 고위당정협의회입니다. 우리 당내 회의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어떤 팀이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한 사람의 특출난 기량이 아니라 전체의 팀워크라고 생각합니다. 민생 문제 해결에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원팀이 되어서 팀워크를 잘 살려야 하겠습니다.앞으로는 월 두 차례 정례적으로 회의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시급한 사안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긴밀하게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취지와 다르게 자칫 다른 부분이 확대되어 해석될 수 있는 만큼 정책의 입안, 발표 이전에 당과 정부, 대통령실과의 충분한 논의와 토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말씀을 드립니다. 한일 정상회담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악화일로였던 한일관계가 정상 복원되었습니다. 지난 정권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외교 단절 상태를 그대로 방치했으며 당내 정치, 국내 정치를 위해 반일 감정만을 부추겼습니다. 어떠한 해결조치도 취하지 않았던 지난 정권의 민주당이 주말마다 거리로 나가서 정부의 해법을 비난하고 한일관계 개선에 찬물을 끼얹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을 위해 국회를 망가뜨리더니 이제는 민주당 내 비명계의 양심선언을 억누르기 위해서 외교 문제까지 방탄의 소재로 삼아 국익을 해치는 민주당의 생떼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모든 나라가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력하는 상황에서 가까운 나라인 우리와 일본만이 서로 등을 대고 뒤돌아서 있는 것은 양국 모두에게 큰 손해임이 분명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日전문가들 '기시다, '사죄·반성' 말해야'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김호준 박상현 박성진 특파원=일본의 한일관계 전문가들은 한일 정상회담으로 한일관계 개선의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면서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특성화고 졸업생이 본 ‘다음 소희’···“‘버티라’는 말, 지금도 해요”경향신문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특성화고를 졸업한 김미성씨(20), 조문수씨(19)를 만나 다음 소희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굴욕외교’ 논란 외면한 채 자화자찬 벌이는 정부·여당거센 비판에도 “정부의 과감한 결단에 찬물을 끼얹지 말라”며 연일 자랑만 하고 있습니다. *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 “한일정상회담, 당정 총동원해 우리 진정성 국민에게 알려야”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일본과의 관계가 새로운 협력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우리의 진정성이 국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당정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