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결산] ① 울산, 17년 만의 대관식…광주·대전 K리그1 합류
김용태 기자=2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우승팀인 울산 현대 선수들이 샴페인을 터뜨리며 환호하고 있다. 2022.10.23 [email protected]울산은 하나원큐 K리그1 2022에서 전북 현대의 6연패를 저지하고 정상에 올랐다.울산의 시즌 최종 성적은 22승 10무 6패, 승점 76이었다. 전북이 21승 10무 7패, 승점 73으로 뒤를 이었다.울산은 과감한 투자로 챔피언 타이틀을 노릴 만한 전력을 구축하고도 매번 '뒷심'을 내지 못했다.하지만 올해는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다. 4라운드였던 3월 6일 원정 경기로 치른 전북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 가장 먼저 승점 10을 채우면서 선두로 올라선 뒤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김용태 기자=2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우승한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2.10.23 [email protected].
K리그 정상은 지키지 못했지만, 전북은 대한축구협회컵에서 역대 최다 우승 타이기록인 다섯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윤태현 기자=14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축구단의 경기 전반전. 조성환 인천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2.9.14 [email protected]시즌 초반 2위까지 오르기도 했던 인천은 2013년 이후 9년 만에 상위 6개 팀이 겨루는 파이널A에 진출해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K리그1, 2위와 FA컵 우승팀이 ACL 본선 조별리그에 직행하고 K리그1 3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행에 도전한다. 홍기원 기자=28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성남FC와 수원FC의 경기. 2대1로 승리한 성남FC 선수들이 팬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8.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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