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강원도 출신이라고?
장하나 기자=윤석열 정부의 1기 내각 인선이 지역·성별 등의 안배 없이 '서울대·영남·60대 남성'에 편중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18개 정부부처 장관 후보자는 출신 지역별로 서울 4명, 경남 3명, 대구 2명, 충북 2명이고 강원·경북·대전·부산·전북·제주·충남이 1명씩이다.이를 두고 강원과 전북 지역 언론 등에서는"무늬만 강원 출신""호남 패싱"이라며 사실상 지역 안배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지역 안배를 위한 정치적 고려"라는 지적도 나왔다. 박영석 기자=윤석열 당선인은 13일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2차 조각 인선안을 발표했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출신 지역이라고 할 때 출생지를 기준으로 해야 할지, 원적이나 등록기준지로 얘기할지 애매한 경우가 있다"며"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앞서 호주제 폐지로 2008년 호적법 대신 '가족관계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집안, '가'의 근거지로 호적의 편제 기준인 본적 개념이 사라지고, 각종 신고를 처리할 관할을 정하는 기준으로 등록기준지가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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