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동메달 임애지 “북한 방철미가 ‘힘 내라’ 응원해줬는데 아쉽죠···복싱 지켜봐주세요”

동메달 임애지 “북한 방철미가 ‘힘 내라’ 응원해줬는데 아쉽죠···복싱 지켜봐주세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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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 4년 뒤에도 저랑 함께 해주실 거죠?”, “무조건 도전해야지. 그땐 금메달로!” 임애지(25·화순군청)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

“코치님, 4년 뒤에도 저랑 함께 해주실 거죠?”, “무조건 도전해야지. 그땐 금메달로!”

앞서 8강전에서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를 꺾고 동메달을 확보해 둔 임애지는 한국 여자 복싱 최초 ‘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한국 복싱엔 12년 만의 값진 메달을 안겼다. 임애지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서 조기 탈락의 쓴맛을 본 뒤, ‘글러브를 벗어야 하나’ 고민했다. 당시 16강전에서 떨어진 임애지는 한순철 대표팀 코치로부터 “파리 올림픽까지 3년 남았다”는 말을 듣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힘든 운동을 더 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내 마음을 다잡고 지난 3년간 파리를 향해 힘차게 달린 그는 한국 여자 복싱의 역사를 새로 썼다.도쿄에서 후회를 남겼던 임애지는 3년 뒤 파리에선 홀가분함을 느낀다. 다음이 없을 것만 같았던 그에겐 이제 내일의 ‘희망’이 생겼다. 미소를 머금고 믹스트존에 들어온 임애지는 “이번 올림픽은 가능성을 본 무대였다.

임애지가 4일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4㎏급 준결승전에서 하티세 아크바시에게 패한 후 한순철 코치에게 위로 받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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