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집권] “대미 투자계획 전면 재검토해야…반도체·車 영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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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김보경 홍규빈 기자=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제치고 미국 대선에서 ...

김동규 김보경 홍규빈 기자=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제치고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우리나라 산업계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쏠린다.특히 관세 등으로 자유무역협정 체제를 무력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는 악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다음은 국내 통상·산업 전문가들의 전망을 정리한 내용이다.트럼프가 당선되면서 한국 기업들은 모든 대미 포트폴리오를 완전히 새로 짜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다시 말해 '리셋'을 해야 한다.

먼저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석 연료로의 귀환을 기치로 내걸었기 때문에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및 청정에너지 정책 전체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질 것이다. 그런 면에서 국내 자동차기업들이 영향권에 들 수 있다. 두 번째로 그는 프렌드쇼어링, 니어쇼어링을 다 무시하고, 미국 내에서 생산하는 기업만 챙겨준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FTA 효력이 상당 부분 약화할 수 있고, FTA를 체결한 한국도 여파를 피할 수 없다.중국의 대미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경우 한국 기업은 미국 시장에서 반사 이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무역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도 커 대중 수출에서는 피해를 볼 수 있다.최악의 시나리오는 환율을 건드리는 것인데 그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트럼프는 모든 나라에 적용하는 보편 관세를 높일 것이고, 특히 중국에 대해서는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더 높게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아무리 우리나라가 미국에 투자를 많이 하고, 고용 기회를 늘려줘도 트럼프는 미국이 한국으로부터 400억달러 이상 적자를 보는 것만 문제 삼을 것이다.특히 트럼프는 '아메리카 퍼스트'를 내세워 중국 등 다른 나라를 견제할 것인데 이에 따라 반도체와 자동차, 배터리에 줬던 보조금을 없앨 수 있다.

그는 한미 FTA와 북미자유무역협정도 재검토한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멕시코에 투자해 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접근하려고 했던 우리나라 기업들이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트럼프의 당선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 미국이 반도체 보조금을 주는 것은 다 자국 이익 때문인데 한국 기업이 보조금을 받아 생산라인을 확대하면 미국에도 나쁘지 않다. 고용 창출 면에서만 봐도 미국 국익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이다.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따라 자동차 산업은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다.1기 때 파리협약을 탈퇴했던 트럼프는 친환경 정책에 큰 관심이 없어 전기차 시장 열기가 식을 가능성도 있다.다만 자동차나 배터리 등 현지에 합작공장을 설립한 업체들은 트럼프 당선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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