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집권] 초박빙이라더니…'블루월' 붕괴로 싱겁게 끝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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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초박빙이라더니…'블루월' 붕괴로 싱겁게 끝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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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면도날 하나 차이'의 초박빙 승부라 쉽사리 승패를 결정지을 수 없을 것이라던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인플레·이민, 해리스 발목…트럼프, 고물가 반사이득에 흑인男 표심도 흡수 신재우 기자='면도날 하나 차이'의 초박빙 승부라 쉽사리 승패를 결정지을 수 없을 것이라던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는 이변이 연출됐다.

미국 북서부에 따로 떨어져있어 나머지 지역과 시차가 나는 알래스카의 개표가 아직 진행 중인 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 수가 '매직 넘버'에 3명 못미치는 267명에 머물러 있었지만, 사실상 선거인단 270명 확보가 확실해지자 폭스뉴스를 필두로 미국 언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타전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 시간으로 새벽 5시30분에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를 기대했던 경합주 위스콘신주에서마저 승리를 확정지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고 백악관 재입성을 결정 지었다.이렇게 되면 이번 대선에서 백악관 주인을 가리는 열쇠를 쥔 7개 경합주 모두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독식하게 된다.

2020년 대선에선 본투표 개표 때는 당 색깔이 빨간색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했다가 이후 사전투표 개표가 진행될수록 민주당으로 우위가 바뀌는 이른바 '붉은 신기루' 현상이 나타났으나 이번에는 다른 양상을 보인 것이다.예상과 달리 유권자들의 표심이 트럼프로 쏠린 주요 원인으로는 '경제문제'가 지목된다.특히 4년 전에 비해 본인의 경제 형편이 나빠졌다는 응답이 45%에 달해 코로나19 이후 급등한 물가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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