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골든타임 지났어도 한줄기 희망…115시간만에 임신부 구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튀르키예 남부 아디야만에서 115시간 만에 구조된 여성.
임미나 기자=10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매몰자 구조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115시간 만에 임신부가 구조되는 등 기적의 생환 소식이 속속 전해져 한 줄기 희망을 주고 있다.튀르키예 재난관리국과 비정부기구 구조팀이 건물 잔해들 속에서 소리를 듣고 콘크리트 더미를 치워 그 아래에 있던 여성을 끌어냈다.여성이 구조되기 약 1시간 전에는 그의 6세 딸도 먼저 구조됐다고 아나돌루 통신은 전했다. 이 여성과 태아의 건강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시리아 구조대 '하얀 헬멧'의 구조 작업앞서 지진 발생 후 102시간가량 지난 시점에는 튀르키예 항구도시 이스켄데룬에서 부부와 자녀 4명 등 일가족 6명이 함께 구출되는 낭보도 전해졌다.
이 가족 중 유일하게 지진 당시 집안에 없어 화를 모면한 나머지 자녀는 무너진 집 앞에서 구조작업을 지켜봤고, 어머니가 가족 중 두 번째로 구출돼 나오는 모습을 보자 울음을 터뜨렸다고 CNN은 전했다.하지만 CNN은 지난 6일 최초 지진 발생 이후 구조 작업이 5일째로 접어들면서 매몰자들의 생존 희망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고 짚었다.시리아 알레포는 이번 주말 내내 최저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통상 이 지역의 2월 최저 기온은 영상 2.5도 수준이지만, 올해 유난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시리아의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은 전날 트위터 글에서"생명의 신호를 찾고, 기다리고, 듣고 있다"며"우리는 잔해 속에 이들을 홀로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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