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와글와글] '경찰 불러달라' 미국 납치 여성 살린 배달 앱

배달 앱을 통해 심상치 않은 주문을 받은 미국 뉴욕 주의 한 카페 직원들.

지난 19일 배달 앱을 통해 심상치 않은 주문을 받은 미국 뉴욕 주의 한 카페 직원들.가게 사장과 직원들의 신고로 경찰이 배달 앱에 적힌 주소지를 급습하자 실제로 이곳에 20대 여성이 감금돼 있었는데요.피해 여성은 문제의 남성이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외에는 휴대전화를 주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배달앱을 통해 구조요청 메시지 보냈고 납치 5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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