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이 삼성생명 명예사업부장적십자와 2번째 1억 기부약정10년 넘게 캄보디아 의료봉사'이웃과 나눌때 살아있음 느껴건강 허락하는 한 헌신 계속'
건강 허락하는 한 헌신 계속" ◆ 착한리더가 세상을 바꾼다 ◆지난 10일 매일경제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삼성생명에서 만난 임순이 삼성생명 명예사업부장 겸 상무는 계속해서 나눔을 할 수 있는 배경으로 '선순환'을 꼽았다. 10년 넘게 기부와 봉사를 이어온 임 상무는 취약계층에 직접적 도움이 되는 데서 행복을 느낀다. 이러한 행복은 임 상무가 계속 노동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이런 선순환이 삶을 윤택하게 한다고 그는 말했다.
임 상무는 기부가 일종의 중독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2018년도에 5년 약정기부가 끝나고 나니 서운하더라"며"그렇게 바로 다음해인 2019년 대한적십자사의 5년 약정기부를 다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 상무는 일종의 '할부' 체제인 약정 기부가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오히려"보람차다"고 답했다. 그는"고액의 물품을 사면 할부라는 게 중압감으로 다가올 텐데 기부 할부는 오히려 보람이고 기쁨으로 다가오더라.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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