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에 맞서다]④ 폐교 직전 '플레이볼'…섬마을 살린 외인구단
창단 1년만에 전국대회 16강 '기염'…"야구부 더 키우고 섬도 키울 것"
초등학교 6학년 때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한 금 군은 야구를 계속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 학교를 여러 곳 옮겨 다녔다. 중학교는 경기도 일산에서 다녔고, 고교 때는 서울로 진학했다가 다시 천안으로 옮겼다. 이후 친구의 권유로 덕적고로 왔다.덕적고 야구부는 지난해 황금사자기 고교 야구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창단한 지 1년밖에 안 된 신생 야구부로서는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씨는"펜션을 매입하고 보니 섬에 놀고 있는 비닐하우스 부지가 많아 화장품 원료를 재배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수익성이 좋은 아이템인 만큼 섬 주민들과도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덕적고 야구부의 창단은 학교는 물론 섬 전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김재화 덕적고 교무부장은"한 학년이 13명 이상 돼야 1등급이 나오는데, 이전에는 전교생이 한 자릿수라 기껏해야 2등급밖에 받지 못했다"며"지금은 1, 2학년이 각각 14명이라 1등급도 나오고 성적 따기에도 유리해졌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공간 리모델링, VR 서비스... 폐교 활용 나선 교육청들공간 리모델링, VR 서비스... 폐교 활용 나선 교육청들 폐교 옥천 월간 옥이네 이혜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급작스런 상임위원장 내분…3년전 김종인이 펼친 덫 때문? | 중앙일보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 직전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선 민주당 몫 상임위원장 3명의 인선이 추인되지 않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르면 이달 재정전략회의…향후 30년 재정 청사진 낸다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앞으로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월 라면 물가상승률 13.1%…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지난달 라면의 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구 최대' 멕시코 주지사 선거서 94년 만에 좌파 당선하나 | 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멕시코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아 이듬해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멕시코주(Estado de mex...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