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아직도 기울어진 운동장인데, 왜 여가부 폐지인가 인권 유장군 기자
누군가 내게 '자유가 먼저냐, 평등이 먼저냐'고 묻는다면, 평등이라고 말할 것이다. 모든 인간이 사회 및 문화적인 차원에서 수직이 아닌 수평적으로 평등할 때,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자의 정부에 기대도 있지만, 걱정과 우려가 크다. 특히 미래지향적으로 정책을 구상해야 하지만, '전국 학력고사 부활' 등과 같이 시대를 역행하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그리고 남녀 간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방안을 강구해야 하지만, 강구하기는커녕 심화시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여성가족부 폐지'다. 여가부가 폐지된다면, 더욱 강화된 남성중심 사회로 귀결된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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