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난달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으로 강원 동해안...
건물 내부 토사를 모두 치우긴 했는데, 한 달 가까이 다시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을 YTN에 제보했는데요.산 경사면이 무너지며 광고 업체 건물을 덮쳤고 내부는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산사태가 발생한 곳입니다. 속초시가 추가 피해를 막겠다며 천막을 덮어놨는데요. 말 그대로 임시방편입니다. 또다시 큰 비가 내리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 위태롭습니다.
[장동석 / 산사태 피해 주민 : 손 내려놓고 지금 있는 상태고 아까도 보신 거와 마찬가지로 안에 들어와서 공구류라도 좀 정리할 수 있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암담하죠.]인근 고성 지역과 달리 속초지역은 특별 재난구역 지정에서 제외됐고, 무너진 산은 피해주민도 지자체도 아닌 개인 소유 공원 구역이기 때문입니다.[속초시청 관계자 : 저희 시장님께서는 전체적으로 이렇게 좀 국비를 지원받아서 이렇게 하고 싶어 하시는데, 아직 예산이 , 국회의원님 오시고, 도지사님 오시고 이렇게 했을 때 국회의원님한테 이렇게 그 부분들을 요청을 했었어요.][장동석 / 산사태 피해 주민 : 어떻게든지, 어떻게든지 이거를 이겨내야 하는데 좀 많이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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