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는Y] '잘못된 차선 탓 사망 사고'...뒤늦게 '슬쩍' 새로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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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난달 공사 중인 경기 양주시 도로를 달리던 오토...

경찰은 운전자의 과속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데, 유족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합니다.곡선 구간을 달리던 오토바이가 급히 방향을 틀더니 도로 한가운데 공사장 안전 시설물을 들이받습니다.경찰은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은 운전자가 시속 40km 구간 도로에서 과속했는지 살피고 있습니다.[양태근 / 오토바이 운전자 아버지 : 얘가 이제 중심을 잃고 도로 쪽으로 가까이 오다가 이 안전 펜스를 충돌하게 된 사건이거든요.]사고 다음 날, 유족이 현장을 다시 찾아보니 커브 길로 진입하는 차선이 도로 중앙 공사장 안쪽을 향하고 있었습니다.도로를 점용해 공사할 때 노면의 기존 표시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는 국토교통부의 '도로 공사장 교통관리지침'에 어긋납니다.사고 당시 차선은 이처럼 흔적만 남아있고, 현재는 보시는 것처럼 차량들이 제대로 주행할 수 있도록 방향 표시가 새로 그려져 있습니다.

[양태근 / 오토바이 운전자 아버지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식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조사가 철저히 진행되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과속으로만 몰고 가는 ]경기 양주시는 차선 도색을 권고할 수는 있어도 관리 책임은 한전에 있다는 입장이고, 한전은 안전조치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촬영기자 : 윤지원[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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