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호중, 4달만에 반쪽 사과…'전 매니저에게 직접 사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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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호중, 4달만에 반쪽 사과…'전 매니저에게 직접 사과하고싶다' SBS뉴스

김호중은 7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서 "전 매니저 관련해서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적는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것을 맞지만 소속사를 선택함에 있어 먼저 말씀을 못 드렸고 그 점을 정말 죄송하다. 현 소속사와 계약한다는 기사를 접한 형님이 어떤 상처를 받았을지 그 심정 누구보다 이해가 된다."고 밝혔다.김호중은 권 씨와 2016년부터 함께 계약서 없이 함께 일해왔으며, 현 소속사와 계약하기 일주일 전까지도 권씨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매니저들에게 수천만원에 이르는 금전적 채무도 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호중의 사과문에는 전 매니저에게 진 채무에 대한 사과는 전혀 담기지 않았다. 또 김호중이 일부 팬들로부터 전 매니저 권씨가 매니저 사칭범, 횡령범, 협박범 등으로 심각한 공격을 당할 빌미를 제공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았다.김호중은 자신의 사연을 담은 곡 '할무니'에서 "어머니의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입장문에서 "부모님의 이혼 이후, 2~3년 동안 할머니와 함께 살았고, 이후 쭉 재가한 어머니와 살다가 고등학교 이후부터 혼자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그런 환경 속에서 저는 어머니의 집에서 적응하기가 힘들었고 방황하는 나날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중학교 생활을 보냈고, 그렇게 어머니와 살다가 고등학교에 들어간 이후부터 어머니 집을 나와 홀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관련된 팬 분들의 어떠한 움직임에 있어 저 또는 소속사와만 소통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향후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팬 분들께 사과드립니다.성진이 형은 2016년 현재 저희 친척 형이자 소속사 대표인 이광득 대표와 같이 간 행사장에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친하게 지냈던 형 사이이자, 그 다음해 2017년부터는 회사 소속 관계가 아닌 친한 형동생 관계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현 소속사와 계약하는 당일 저는 형님들에게 이야기를 하고자 만나러 갔었습니다. 만나러 가는 도중에 기사가 먼저 나왔고, 제가 먼저 말씀드리기 전에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한 형님께서 어떤 상처를 받았을지 그 심정 또한 누구보다 이해가 됩니다.제 솔직한 심정은 그날 그 형님들을 만나 뵙고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힘들 때 같이 동고동락하며 도와준 형님들에게 저는 지금도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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