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받는 전직 해경 '먼저 세월호 선체 확인하러 가보자'

대한민국 뉴스 뉴스

재판받는 전직 해경 '먼저 세월호 선체 확인하러 가보자'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세월호 선체의 벽 일부가 천막으로 되어 있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다는 취지였습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에서 열린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11명의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는 검찰과 피고인 측이 증인, 증거 채택을 두고 조율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임근조 전 해경 상황담당관의 변호인은 “세월호 선체를 현장에 가서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월호 선체의 벽 일부가 천막으로 되어 있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다는 취지였다. 2017년 세월호 조타수였던 고 오용석씨는 한 목사에게 보낸 양심편지에서 “세월호 2층 화물칸 벽 일부를 철제구조물이 아닌 천막으로 막아놔 급격한 해수 유입을 막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이후 세월호 근접 사진을 확인한 결과 2층 화물칸 일부 공간이 비어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반면 검찰은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 선체는 침몰했다가 꺼낸 것이라 가도 당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며 “이미 다른 재판에서 첨예하게 다툰 내용이고, 증거 자료를 신청한 상태”라고 맞섰다.

조 전 상황담당관이 제대로 지휘하기 위해서는 사고 상황에 대한 파악이 가능해야 하는데 상황실에는 화면을 볼 수 있는 기기가 없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이런 상황을 재판부가 직접 본다면 조 전 상황담당관에게 과실이 없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현장을 보는 것이 꼭 필요한지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이지만 최종 결정은 다음 준비기일을 마친 후 내리기로 했다. 11명의 피고인이 같은 조직에 속해있기는 했지만 자신이 수행해야 할 업무는 모두 달랐는데 검찰이 공소장에 이를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는 점을 참조했다. 재판부는 검찰에 “11명 모두에게 포괄적인 주의업무 위반을 주장하는 것에서 나아가 개별적인 위반 사항을 정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검찰청 산하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지난 2월 김 전 청장 등 11명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최승호 피디, ‘세월호 고의 침몰설’ 김어준 작심 비판최승호 피디, ‘세월호 고의 침몰설’ 김어준 작심 비판“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인이다. 계속 이런 방식이어서는 곤란하다. 위상만큼의 책임을 지려고 노력했으면 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승호 공개비판 '김어준 영화, 황당 주장...틀린 것은 틀렸다고 인정해야 한다'최승호 공개비판 '김어준 영화, 황당 주장...틀린 것은 틀렸다고 인정해야 한다'“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나면 그것을 곧바로 누군가의 조작이나 음모로 연결시키는 김어준의 ‘사실에 대한 접근방식’은 문제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승호 피디, ‘세월호 고의 침몰설’ 김어준 작심 비판최승호 피디, ‘세월호 고의 침몰설’ 김어준 작심 비판“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인이다. 계속 이런 방식이어서는 곤란하다. 위상만큼의 책임을 지려고 노력했으면 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반떼 부부는 달랐다, 구급차에 받히자 '빨리 가시라'아반떼 부부는 달랐다, 구급차에 받히자 '빨리 가시라'‘삐용삐용, 끼이이익!’ 지난 5월 8일 이른 아침. 사이렌을 울리며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도로 한 복판에 굉음을 내며 멈춰 섰다. 차량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문사진편지] #14 여기, 노동자가 있습니다[신문사진편지] #14 여기, 노동자가 있습니다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라는 이유로 낭떠러지 위기 상황에서 먼저 등 떠밀리는 이들, 그러나 너무나도 당연하게 ‘우리’ 중 한 사람인 이들. 여기, 노동자가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4 0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