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보복 계획은 국론으로 확고히 굳어져' 24시간 동안 3차례 대미·대남 압박 메시지 북한, 대남 군사도발 가능성 김여정, 대남사업 총괄자·권력 2인자 입지
이어"위원장 동지와 당과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권한을 행사해 대적사업 연관 부서에 다음 단계 행동을 결행할 것을 지시했다"면서그러면서"우리 군대 역시 인민의 분노를 다소나마 식혀줄 그 무엇인가를 결심하고 단행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해 사실상 대남 군사행동을 예고했습니다.
김 제1부부장은 또"2년 동안 하지 못한 일을 당장 해낼 능력과 배짱이 있는 것들이라면 남북관계가 이 모양이겠냐"며"보복계획은 대적 부문 사업의 일환이 아니라 국론으로 확고히 굳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그것들이 어떤 짓을 했는지, 절대로 다쳐서는 안 될 무엇을 잘못 다쳐놓았는지를 뼈아프게 알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이른바 '최고존엄'을 모독한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았습니다.북한은 장금철 통일전선부장에 이어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이 담화를 발표하는 등 24시간 동안 3차례에 걸쳐 대미·대남 압박 메시지를 내놨습니다.군사합의 파기는 곧 대남 군사도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취재기자 : 김승재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北 김여정 '연락사무소, 형체 없이 무너질 것…다음 행동은 군에'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이 어제저녁 담화를 내고, 남북연락사무소가 형체 없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사무소 철거를 예고했습니다. 또, 남측에 대한 다음 행동권은 군에 넘기겠다고 말해 군사도발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여정 담화문 전문]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 보복계획은 국론'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13일 밤 담화를 내고 우리 정부를 비난하며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철거와 무력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北 김여정 '연락사무소, 형체 없이 무너질 것…다음 행동은 군에'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이 어제저녁 담화를 내고, 남북연락사무소가 형체 없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사무소 철거를 예고했습니다. 또, 남측에 대한 다음 행동권은 군에 넘기겠다고 말해 군사도발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철거 시사 “보복계획은 국론”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3일 남측의 대북전단 살포 대응에 불만을 표출했다. '곧 다음 단계의 행동을 취할 것'이라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철거와 함께 대남 군사행동에 나설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