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흉기 난동범 뒤로 다가가더니...'악몽' 막은 용감한 시민

모자를 쓴 남자가 행정복지센터 안으로 걸어 들어옵니다....

소리를 지르며 민원실 안으로 들어온 남성은 흉기를 들고 직원들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그 뒤로도 시민과 직원들은 괴한이 다시 난동을 부리지 못하게 경찰이 올 때까지 계속 붙잡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난동에 놀란 시민 한 명이 잠시 쓰러졌지만, 다행히 금방 회복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시민 : 솔직히 제가 제일 기회가 있었어요. 등지고 있었으니까. 그 순간 찰나에 그냥 잡아야 한다, 그 생각밖에 없었고…. 저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었어도 했을 거예요.]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 남성의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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