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흠모하는 선배, 멋있고 남자다워”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이 선조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어 “제가 먼저 캐스팅됐고, ‘일장춘몽’을 박찬욱 감독님이랑 한 뒤에 바로 대본을 받고 하기로 했다. 좀 오래 기다렸다.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궁금하지 않나. 강동원 선배랑 만나서 이야기하고 있다길래 기다리겠다고 했다. 워낙 좋아하는 선배고 ‘천박사 퇴마 연구소:천경의 비밀’ 때 한번 봬서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박정민은 종려 캐릭터에 대해 “종려는 외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순식간에 가족도 친구도 집도 잃어버린다. 남은 건 이상한 왕밖에 없다. 그런 상실감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쌓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감정이 중요했다. 촬영장에 가면 강동원 선배 쪽은 배우도 많고 시끌벅적한데 전 외로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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