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총재 정명석은 10년을 감옥에 있다 나와 또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피해자들을 세뇌한 적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JMS 정명석 성폭행 메시아 나는신이다
JMS 총재 정명석, 이미 10년을 감옥에 있다 나온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와서 또 여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지금 재판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바로 이 재판의 증인 신문이 어제와 그제 이틀 동안 열렸고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서 절절한 증언을 했던 그 홍콩 여성 메이플 씨가 법정에 섰습니다. 재판이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던 만큼 궁금한 점도 많습니다. 도대체 이 재판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또 메이플 씨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 건지 메이플 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분이세요. 정민영 변호사 오늘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 변호사님.◆ 정민영> 어제도 메이플 씨 말고 호주 국적 피해자 A 씨 증인 신문이 있었는데 한 8시 넘어서 끝났고요. 밤늦게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정민영> 지금 이 사건 범행들이 다 충남 금산의 월명동에 있는 JMS 교회 본당, 수련원 이런 것들이 있는 이 장소에서 벌어졌습니다.
◇ 김현정> 당신은 지금 내가 메시아여서 반항하지 못하고 나한테 당했다고 하는데 내가 언제 메시아라고 했느냐. 나 메시아라고 한 적 없다. 세뇌 시킨 적도 없다. 가스라이팅 한 적 없다. 이런 얘기인 거예요.◆ 정민영> 그 일 자체에 대해서 다투고 있는데 그와 동시에 JMS에서는 정명석을 재림예수, 메시아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나도 그렇게 한 적이 없다. 이제 이 주장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거죠.◇ 김현정> 사실은 재판은 계속 열리고 있는 중이었고 그 와중에 다큐멘터리가 세상에 공개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지금은 만천하에 그 만행이 공개가 됐는데 알려졌는데 그럼 그 전하고 비교해서 좀 위축이 됐다든지 뭔가 반성을 한다든지 그런 건 없는 거예요?◆ 정민영> 계속해서 사실은 이 재판에서 변호인들이 보이는 태도는 물론 피고인을 변호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지만 JMS는 그런 이상한 종교가 아니다. 우리는 세뇌하거나 정명석이 메시아라고 하지 않는다.
◆ 정민영> 이번에 고소한 호주 국적 A 씨 같은 경우에도 고소를 하려고 하니까 영상 메시지를 호주의 JMS 관계자로부터 받았어요. 그런데 영상을 통해서 우리는 호주에 많은 권력이 있는 사람들과 연결이 돼 있다. 네가 계속 고소를 진행한다고 하면 네가 알리고 싶지 않은 너의 많은 내용들에 대해서 우리는 이걸 공론화할 거다.◆ 정민영> 좋은 선택을 하기 바란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것 때문에 피해자들이 사실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그리고 저희한테 연락을 해온 피해자들도 많이 있었는데 고소까지 가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는 거죠.◆ 정민영> 저희가 지금 메이플이랑 A 씨 고소하고 나서 3명 추가 고소를 했고요. 이미 그 부분은 수사가 진행 중이고 그 이외에도 지금 고소하겠다는 분들이 좀 있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 정민영> 아직까지 메이플은 그런 일은 아직까지 없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고 있죠.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 왔을 때도 다행히 경찰에서 조금 신변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 주셔서 마음을 놓을 수는 있었는데 이후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알 수가 없는 거여서 좀 걱정하고 있습니다.◆ 정민영> 그런데 너무 구체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기는 조금 그런데 어쨌든 대학원에 가서 조금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김현정> 정말 다행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계속 땅으로 꺼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내 삶을 찾아보겠다 용기 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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