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기원전 4004년 10월 22일 오후.’ 1650년 무렵 제임스 어셔 영국 국교회 대주교(1581~1656)가 계산한 천지창조일이다. 성경의 인물들을 토대로 역산을 이어가던 어셔는 ‘천지창조일=기원전 4004년 10월 23일의 전날 밤(22일 오후 6시)’이라고 콕 찍었다. 이후 유럽인들은 이 날짜를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한 날’이라 굳게 믿었...
성경의 인물들을 토대로 역산을 이어가던 어셔는 ‘천지창조일=기원전 4004년 10월 23일의 전날 밤’이라고 콕 찍었다. 이후 유럽인들은 이 날짜를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한 날’이라 굳게 믿었다.
“문산의 뒷골목 거리 잡화점 가게 앞에 석기가 진열…그것은 구릉에서 발견한 뗀석기와 같은 것이었다…몇 점 구입했더니 가게 주인이 철조각을 들고 나와…‘이것이 없으면 불을 붙이지 못하니 사라’고 권유했다…이 석기가 부싯돌로 쓰이는 것을 알았다…”1935년 두만강변인 함북 종성 동관진에서 구석기로 추정되는 흑요석제 2점이 확인됐다. 1940년 이 유적의 발굴결과가 학계에 보고됐다.|국립중앙박물관 자료·장용준 국립진주박물관장 제공 결국 한반도는 중국의 북부 지배와, 왜의 남부 지배가 이어졌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니 일제는 평안·황해도에서 한사군, 경상도에서 임나일본부의 증거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일제의 또 다른 관심은 금관총·금령총·서봉총 발굴에서 보듯 금관을 비롯한 황금유물 조사에 가 있었다. 일제는 금관을 일본의 화려한 문화로 둔갑시켰다.동관진 유적에서 출토된 흑요석제 2점이 구석기가 맞냐는 논란은 현재까지 제기되고 있다. 신석기 시대 문화층과 혼합된 석기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 지금까지도 나온다.|국립중앙박물관 소장·장용준 국립진주박물관장 논문그런 마당에 굳이 한반도에서 구석기를 찾아다닐 이유가 없었다. 무엇보다 일본학계는 구석기는 일본 열도에도, 한반도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일본열도에서 구석기는 1949년 군마현 이와주쿠에서 처음 발견된다.
당시 석장리에서 살았던 이들은 현재의 우리와 같은 갈래의 사람들로 확인된 것이다. 그들은 돌날떼기를 이용해 돌날·밀개·새기개 등을 만들고, 기둥을 세워 움막집을 짓고, 화덕을 만들어 불을 피운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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