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음바페와 하키미, 진한 포옹으로 '이민 2세대 절친대결' 마무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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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음바페와 하키미, 진한 포옹으로 '이민 2세대 절친대결' 마무리

안홍석 기자=승부는 승부고, 우정은 우정이었다. 90분의 혈투를 끝낸 '절친' 킬리안 음바페와 아슈라프 하키미는 진하게 포옹했다.과거 프랑스가 모로코를 식민 지배한 역사 때문에 더 주목받는 경기였다.앞서 16강과 8강에서 서유럽의 강팀인 스페인, 포르투갈을 잇달아 격파한 터여서 모로코뿐 아니라 많은 북아프리카·아랍권 팬들이 모로코의 프랑스전 승리를 기원했다.둘은 음바페가 골을 넣을 때나 팀이 승리했을 때 미리 맞춰놓은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음바페는 카메룬 출신 축구 지도자인 아버지와 알제리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파리에서 나고 자랐다.하키미는 스페인 마드리드 태생이지만 모로코인 부모를 뒀다. 프랑스 대표팀을 선택한 음바페와 달리, 하키미는 '핏줄의 고향'인 모로코 대표팀을 선택했다.음바페의 장점인 스피드가 실린 드리블을 시도할 공간을 좀처럼 내주지 않았다.

경기 뒤 음바페는 그라운드에 누운 하키미에게 다가가 일으켜 세웠다. 한동안 포옹하던 그들은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음바페는 모로코의 붉은 유니폼을, 하키미는 프랑스의 짙은 남색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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